WBC 개막 이후 전 세계가 야구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각국의 야구팀들이 모여 자웅을 다툴 예정이기 때문이죠.
특히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WBC인만큼 높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야구명가로 소문나 일본이지만 이번에는 정말 최고의 선수만을 엄선해 대회에 출전시켰다는 소문도 들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중 역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오타니 쇼헤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야구의 인기가 높은 일본에서 현재 모든 종목의 스포츠 선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로 역대급 실력과 더불어 장신에 준수한 외모까지 겸비한 스타선수이기 때문이죠.
이런 스포츠스타인 오타니 쇼헤이인만큼 일본에서 수 많은 유명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적이 있는데 과연 그 주인공들은 누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타니 쇼헤이가 얼마나 대다한 선수인지에 관해 얘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일본 야구 역사상 투타 모두 투타를 모두 성공적으로 해내는 유일한 선수입니다. 더욱이 오타니 쇼헤이는 정확한 컨트롤로 100마일의 강속구를 지를 수 있으며 홈런 또한 경기마다 높은 확률로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죠.
특히 국내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2015 WBSC 프리미어 12’에서의 존재감은 한 마디로 무시무시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오타니 쇼헤이는 무려 총 13이닝 3피안타 21K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선발투수로 160km/h를 던지는, KBO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미친 퍼포먼스를 통해 당시 한국 국가대표팀 강타자들을 줄줄이 무너트렸죠.
박병호,김현수,김인식,선동열,나성범,이용규,이대호 등 오타니 쇼헤이를 경험한 국내 선수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오타니의 공은 그냥 못 친다. 그 선수는 지구 최강의 투수다, 오타니는 한 세기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한 정말 좋은 선수이다, 오타니는 정말 좋은 투수다. 직구 구위가 워낙 좋았고 손가락을 벌리는 차이가 만든 두 종류의 포크볼도 위력적이었다. 완전히 오타니에 눌려서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못 친다… 저렇게 던지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다” 등 오타니 쇼헤이의 실력을 칭찬했습니다.
이런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만큼 일본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만큼 사생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바른 생활 사나이로 보이는 오타니 쇼헤이의 치부 및 불순한 사건을 캐내는 것은 쉽지 않지만 열애설에 휩싸인 적은 꽤 많은 편이죠.
일단 오타니 쇼헤이가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은 말투가 예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고운말 이외에 경박한 말을 하는 사람은 무조건 탈락이라고 말한 적 있죠. 또한 미소가 귀엽고 키가 큰 여성이 취향이라는 말 또한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같이 화려한 사람은 조금 꺼려진다고 말하기도 했죠.
그러나 이런 오타니 쇼헤이와 엮였던 여성들은 의외로 연예인과 아나운서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후지TV 아나운서 미타 토모카는 유명한 오타니 쇼헤이 바라기로 유명합니다. 고교시절 야구부 매니저 활동을 시작으로 야구를 위해 미국으로 1년 유학에 나섰을 정도였죠.
미타 토모카는 방송국에 입성 후 계속해서 오타니 쇼헤이를 직접 취재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기도 했다 합니다. 하지만 결국 오타니 쇼헤이의 마음을 얻진 못했고 일반인과 결혼에 골인하죠.
그라비아 모델이자 탤런트인 아사히나 아야는 한 일본 방송에서 오타니쇼헤이와 사귀고 싶다는 발언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사귀고 싶다는 발언 뿐이었지만 소문은 일파만파 커져 일부 언론에서는 교제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죠.
특히 아무 상관없는 둘로 보이지만 아시히나 아야는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 시구에 참여한 적이 있기에 대중들은 혹시 모른다면 신빙성이 있는 정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나중에 본 소식을 듣고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였죠. 심지어 아사히나 아야의 친모는 직접 전화를 걸어 오타니 쇼헤이와 교제가 사실인지 물어봤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 또한 전해집니다.
다음은 배구선수 카노 마이코입니다. 현재 오타니 쇼헤이와 가장 유력하게 교제가 의심되는 여성으로 특히 둘의 커플 팔찌 사진은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됐죠, 카노 마이코는 오타니 쇼헤이의 팬이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으며 미국까지 가서 오타니 쇼헤이의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찍혀 팬들은 확신을 하고 있은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일본읜 카노 마이코와 오타니 쇼헤이의 열애설로 시끄러운 것을 봐서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열애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키가 큰 여성을 좋아한다고 밝힌 오타니 쇼헤이인만큼 키가 180cm인 카노 마이코는 이상형에 부합하는 편이죠. 둘이 아이를 가진다면 과연 어떤 스포츠 스타가 탄생할지 궁금하다는 반응 또한 심심찮게 나오는 중입니다.
한편 WBC의 조별리그 B조 1차전 한일전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19시에 펼쳐집니다. 현재 WBC 배당은 일본 국가대표팀은 3.5배로 2등에 안착해 있다. 대한민국은 15배로 6등인 상태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