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주연의 김은숙 작가 작품,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가 3월 10일 오후 5시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엄청난 양의 트래픽을 예상해 공개 전부터 서버를 대량으로 늘릴 정도로, 더 글로리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더 글로리 파트2는 본격적인 문동은의 복수가 시작되고, 가해자들의 반격이 예상되는데 마지막화인 16화에서 후속작 가능성이 나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학폭’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인이 되어 가해자 무리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사이다’ 드라마로, 지난해 파트 1이 공개됐고 오늘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됐다.
파트2에서는 문동은이 본격적으로 극 중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복수를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는데, 그 복수 방법에 대한 관심은 파트2 공개 전부터 뜨거웠다. 실제 파트2에서는 시청자들이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화끈하고 사이다스러운 복수가 담겨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마지막화인 16화에서는 예상치도 못한 인물들의 만남과 후속작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떡밥’들을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일부 ‘사망’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들이 나오고, 특정 인물들의 관계가 정리됐지만 추후 이야기를 남겨뒀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과연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PD가 더 글로리 파트2 이후 ‘더 글로리 시즌2’로 불릴 만한 후속작을 제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