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2가 3월 10일 공개된 후 매회차가 많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지금, 더 글로리 13화에서 배우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이 가슴을 완전히 노출한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차주영의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가 실제인지, CG인지 논란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장면들이 ‘대역’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 글로리 파트2는 앞서 파트1이 1화에서 8화까지 나온 이후 이야기를 다뤘다. 9화부터 최종화인 16화까지 매회 더 글로리 배우들의 열연과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가 빛났다. 특히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은 극 중에서도 가슴 수술을 한 스튜어디스 역할로, 이번 파트2에서는 과감한 노출 연기도 용기있게 해냈다.
더 글로리 13화에서 최혜정은 전재준과 같이 욕조 안에서 옷을 벗고 목욕을 하거나, 사이가 틀어진 박연진 앞에서 셔츠를 벗어던지고 가슴 중요부위를 노출하기도 했다. 박연진과 언쟁을 벌이며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여 화제를 모았는데, 해당 장면이 CG 처리가 된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불거질 정도였다.
누리꾼들은 “극 중 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인물이다. 하지만 배우 차주영은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아, 수술 느낌을 나게 하려고 CG 처리를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더 글로리 제작진이나 배우 차주영 본인이 해당 장면에 대한 CG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배우 차주영의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가 알고보니 대역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더 글로리 13화 엔딩 크레딧에서 ‘최혜정 대역’으로 배우 이도연이라는 인물이 나온 것이 확인됐던 것.
배우 차주영을 대신해 최혜정 노출 연기를 펼친 배우 이도연은 여러 드라마 및 작품에 대역 혹은 단역으로 출연한 인물로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프로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배우 차주영 대역 이도연이 연기한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은 전재준과의 목욕 장면과 박연진과의 대립 장면으로 추측된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