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는 매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더 글로리 13화 배우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는 더 글로리 결말보다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이 CG 처리된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더 글로리 13화에서 배우 차주영이 연기한 최혜정은 본격적으로 평소 질투의 대상이었던 박연진을 배신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전재준을 박연진으로부터 빼앗고, 박연진의 인생이 ‘나락’ 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오히려 즐기는 듯한 최혜정.
특히 13화에서는 박연진 최혜정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1:1로 대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에서 배우 차주영은 입고 있던 셔츠를 벗고 가슴 노출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최혜정 가슴 노출 장면에서는 가슴 중요부위가 적나라하게 노출되기도 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더 글로리 13화 최혜정 노출씬에 대해 일각에서는 CG 처리가 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극 중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캐릭터 설정이 있는데, 배우 차주영은 ‘모태 글래머’로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극 중 최혜정이 가슴 수술을 했기 때문에 옷을 벗었을 시, 가슴 수술을 한 듯한 신체로 보여져야 했기 때문에 차주영이 연기를 하고 추후 CG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더 글로리 신예은 노브라 연기를 포함해 최혜정의 노출 연기까지 모든 ‘노출’이 CG 처리됐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파장이 일고 있다.
더 글로리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배우 차주영의 워낙 글래머로 유명한 배우이기 때문이다. 더 글로리 파트1에서부터 차주영은 가슴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연기를 펼쳤으며, 이를 두고 많은 팬들은 그의 몸매가 ‘명품’이라고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차주영은 각종 시상식이나 행사에서도 ‘모태 글래머’ 몸매가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입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만큼 차주영 글래머 몸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 더 글로리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까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배우 차주영의 최혜정 가슴 노출 연기는 CG가 아닌 대역 이도연이 직접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 글로리 13화 엔딩 크레딧에는 대역 이도연의 이름이 등장한다.
엔딩 크레딧에는 ‘이도연’이라는 배우가 등장하는데, 이 배우가 최혜정 대역을 맡았다고 나온 것. 극 중 최혜정 캐릭터가 대역이 필요한 경우는 신체 노출밖에 없었기 때문에 최혜정 노출 연기를 대역 이도연 배우가 소화한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가능하다.
최혜정 가슴 대역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누리꾼들은 “극 중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캐릭터다. 하지만 배우 차주영이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아서 느낌을 내기 어려웠을 것 같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배우 차주영의 최혜정 가슴 노출 대역을 맡은 배우 이도연은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인물로 알려졌으며, 평소 매우 뛰어난 몸매로 여러 작품의 대역으로 등장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역 이도연 배우 얼굴, 사진, 나이, 프로필 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넷플릭스 더 글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