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2 공개 이후 일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조사한 결과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된 지난 10일 넷플릭스 일 사용자 수는 488만명이었다.
하루 뒤인 11일에는 532만명을 기록하며 연일 역대 최대 수치를 경신했다. 파트 2 공개 직전인 9일 331만명과 비교하면 일 사용자 수가 약 61% 증가한 셈이다.
파트1 공개 때보다도 사용자 수가 52% 증가했다. 파트1이 공개된 지난해 12월 30일에는 일 사용자 수가 349만명이었다.
한편 영상 콘텐츠 순위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글로리’는 전날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전세계 2위 자리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 35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 와이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