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명 UFC 선수 김동현, 하반신 마비 충격 근황이 알려졌습니다

2023년 3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UFC 인기 파이터 김동현 현재 하반신 마비 근황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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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UFC 최고의 파이터가 되기 위해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 최근 국내에 인기를 끌고 있는 UFC는 이제 많은 걸출한 한국인 선수들이 링 위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그 중 2015년, 루키로 불린 선수가 한 명 더 있었으니 그는 바로 김동현, 우리가 알고있는 그 김동현이 아닌 링네임 마동현으로 알려진 김동현이다. 비록 UFC 라이트급에서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으나 특유의 끈질긴 정신력과 몸을 사르는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선수였다.

그런 김동현의 최근 근황이 유튜브를 통해서 밝혀졌다. 그런데 은퇴 후 그는 안락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닌 하반신 마비로 재활을 하고 있었는데. 과연 김동현은 어째서 하반신 마비가 된 것일까?

양감독TV 유튜브 영상 통해 김동현 직접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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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상태를 알리는 김동현

21일 양성훈 감독의 유튜브 채널 ‘양감독TV’에서는 ‘하반신이 마비된 UFC 파이터 김동현의 충격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본 영상에서는 김동현이 병원에서 재활치료 하고 있는 근황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동현은 두 다리로 걸을 수조차 없었다. 팔걸이 의자를 통해 힘겹게 발을 디디는 김동현은 링 위에서 무서울게 없었던 과거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영상 속 김동현은 “경추 6번과 7번의 디스크가 많이 빠져 나왔다. 중치신경을 많이 누르고 있어 경추 척수증이라고 한다”라며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이어서 김동현은 “지금다리에 힘이 안 들어 간다. 예전에도 안 좋았지만 그 때는 그래도 싸웠다. 병원 같은 곳을 처음 와본다. 재활만 조금 하려고 했는데 다리에 진짜 힘이 안 들어가서 수술 날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UFC선수생활 동안 수 많은 부상, 김동현 많은 팬들이 응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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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하반신 마비

현재 김현의 하반신 마비가 좋아질지는 의사도 장담을 못하는 상태다. 김동현이 UFC경기에서 얻은 부상은 안와골절, 정강이뼈 골절, 목디스크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다. 결국 은퇴 후 전업 코치로 직업을 바꾼 이유도 몸상태가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동현은 현재 70일된 어여쁜 딸아이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은 더욱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누리꾼들은 “꼭 일어나실겁니다 동현선수 화이팅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기도합니다 꼭 일어나세요 가족을위해서. 무조건 건강회복 기도합니다. 아빠는 자식의 나침반입니다” 등 해당 영상에 수 많은 댓글을 남기며 김동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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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입원하기 전 김동현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양감독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