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고준희, 한예슬 알고보니..’ 의미심장했던 승리 여자 연예인들과의 관계

승리 출소 후 바로 지인들에게 클럽 가자고 연락

여성 성폭행 및 마약 등 범죄와 갖은 범죄와 연루되었던 버닝썬 사건의 주모자 가수 승리가 출소했습니다. 전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었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자 관심이 조금씩 꺼졌던 버닝썬 사건.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떠나려고 하자마자 승리는 또 구설수에 올랐으니 바로 지인들에게 연락해 클럽을 가자고 말한 것이죠.

이쯤 되면 교도소에서 반성은 커녕 사회에 다시 돌아와 ‘재미 좀 보기만을 기다린 것은 아닐까?’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 언론사는 승리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유혜원과 방콕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마저 내 팬들을 다시 한번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승리와는 별개로 그렇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유혜원마저 그 정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유혜원 외에 승리와 친분을 과시하는 여자 연예인 및 유명 방송인은 또 누가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루언서 유혜원 과거부터 승리와 몇 번의 열애설

일단 앞서 말한 유혜원 신인 배우이자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인 배우라고 하기에는 활동경력이 조금 애매한 편인데 2018년 웹 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 이후에는 영화 및 드라마 활동이 전무하기 때문이죠.

유혜원은 배우보다도 인플루언서, 쇼핑몰 모델로 더욱 유명한 편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0만 명이 넘습니다. 유혜원과 승리의 인연은 과거 승리의 입소식 때로 돌아갑니다. 버닝썬 사태가 터진 이후 승리의 여성관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던 중, 승리의 입대 때 유혜원의 반려견과 같이 찍은 승리의 사진이 발견된 것이 시작이 됐죠.

자연스럽게 누리꾼들 사이 유혜원과 승리의 열애설은 점화되었고 둘의 관계는 기사화까지 됐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혜원의 소속사인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열애설을 무마하려 했죠, 하지만 많은 이들은 둘이 이미 연인관계라고 기정사실화 한 상태입니다.

영화배우 고준희 승리의 ‘뉴욕누나’ 의심…3년 간  공백기

고준희 또한 버닝썬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아 곤욕을 치렀습니다. 버닝썬 사건으로 무려 고준희는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됐는데요, 과거 승리 버닝썬 사건 당시 승리, 최종훈이 있는 단톡방에서 뉴욕 여배우로 언급되며 버닝썬 여배우라는 루머로 인해 진행중이던 작품에서 하차하기까지 했습니다.

고준희가 버닝썬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소문이 퍼진건 승리가 인스타그램에 고준희와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비밀인맥’이라는 글을 남겨 두사람이 친분관계가 있음을 알렸기 때문입니다. 승리 정준영은 버닝썬 단톡방에서 “누나 또 뉴욕갔어?”라며 최종훈과 대화를 나눈 당시 고준희는 마침 뉴욕으로 여행 중이었고, 이 때문에 버닝썬 ‘뉴욕 여배우’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 것이었죠.

하지만 이후 고준희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피해자인데 왜 자꾸 뭘 해명하라고 하는지, 해명할 것도 없고 뭘 알아야 해명을 하는데 돌아버리겠더라”면서 억울했던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행사장에서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선 “한 브랜드 때문에 간 거였다”면서 당시 승리의 사진 요청을 받고 사진을 찍어준 것이 전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고준희는 버닝썬 단톡방 주요 멤버들과의 친분도 없었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기도 했죠.

영화배우 한예슬 버닝썬 마약 투약 의혹, 극구부인하며 해명

고준희와 더불어 한예슬도 한 동안 승리와의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화장품 브랜드 회사는 행사 장소로 버닝썬을 채택했고 그 중 한예슬이 마약을 투약한 채 난동을 부렸다는 것입니다. 목격담에 의하면 한예슬은 눈 상태가 충혈된 채 침을 대량으로 흘리며 40~50대로 보이는 관계자들은 야광봉으로 때리는 등 기행을 펼쳤다고 합니다.

본 유명 여배우가 한예슬로 특정된 것에는 버닝썬 폭행 사건 피해자의 폭로와 더불어 유튜버 김용호의 몫이 컸다. 특히 김용호는 “버닝썬에서 마약에 취해 있던 것은 한예슬이 확실하다. 현재 영상까지 가지고 있고 수위가 상당하다”는 말을 남겨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한예슬은 이에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내가 20년 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으로 인해 타격을 받으면 누가 배상해주나? 본 사건에 대해 악플을 캡쳐 해 보내주면 필요할 때 전달해 주면 좋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승리 인스타그램, SBS ‘그것이 알고싶다’, 한예슬 인스타그램, 고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