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벌레 보듯이” 배우 유연석, 경비원 무시 루머에 본인이 직접 입 열었다

2023년 3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유연석 갑자기 온라인에 퍼진 경비원 무시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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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인스타

배우 유연석 측이 ‘경비원을 무시했다’라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유연석과 관련한 커뮤니티 글이 확산된 22일 오후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측 거짓 루머 작성자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예정

유연석 폄하글

그러면서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석 폄하 글 속 작성자, “아버지 벌레 보듯이 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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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폄하글 작성자 사과문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경비원으로 근무한 아파트에 유연석이 살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연석이 친구들과 있는 자리에서 아버지를 벌레보듯 보며 비웃었고, 삿대질을 하고 혀를 차며 무시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해당 논란이 커지자 루머를 쓴 작성자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폄하 글을 작성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후속글을 작성했다.

유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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