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비연예인 여친과 혼전임신설… 현재 입장 모두 밝혔다

2023년 3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엑소 세훈 혼전임신 사실 강력 부인…법적 대응 예고

엑소 세훈 측이 법적대응 예고와 함께 여자친구의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엑소 세훈의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그러나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앞서 그룹 ‘엑소’ 세훈이 혼전임신설에 휩싸였다는 루머가 돌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훈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은 것이다.

게시물 속 공개된 사진에는 세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앉아 있었다. 세훈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옆에는 선물 같은 남자랑♥’이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세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가 찍은 것으로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라 해당 여성은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과 함께 하트를 올려 논란을 증폭시켰다.

해당 사진의 진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엑소’는 혼전임신이 유행인 줄 알았네”, “진짜 설레발 너무 심하다”, “애아빠 만들기 너무나 쉽고”, “제발 남 인생에 신경 그만쓰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훈은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XO와 서브 그룹 EXO-K, EXO-SC의 멤버이며, 그룹에서 리드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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