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못하는 게..” 아이 발달 문제 고백하며 오열한 유명 여성 방송인

2023년 3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다은 윤남기 부부 딸 발달 느린 사실 고백 눈물

살림남 이다은 윤남기 부부 자녀 말 느린 발달 문제 고백
이다은 윤남기 부부

이다은이 딸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4월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아이 생각에 자책하는 이다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 위해 딸 리은이를 데리고 외출에 나선다. 윤남기는 키즈펜션에서 절친이자 육아 동지인 싱글대디 최준호를 만나 공동 육아에 돌입한다. 딸과 아들의 서로 다른 성향과 14개월 차이 아이들의 발달 상황을 나누는 등 아빠들의 수다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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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눈물

특히 ‘살림남2’ 지난 방송분을 챙겨봤다는 최준호는 윤남기의 살림꾼 면모를 칭찬한다. 행복한 재혼 생활 중인 윤남기를 끊임없이 부러워하는가 하면 “윤남기 같은 여자 어디 없냐”며 폭탄 발언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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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이다은

집에 돌아온 윤남기는 이다은에게 하루의 일을 공유한다. 이때 “이안이(최준호 아들) 말이 많아졌더라”는 윤남기의 이야기가 이다은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이다은은 “아이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이혼을 해서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리은이의 말이 느린 게 내 탓 같다”며 자책한다. “아이가 수다쟁이라 힘들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부럽다”며 눈물을 쏟는 이다은과 “충분히 잘 하고 있다”며 그녀를 위로하는 윤남기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릴 예정이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코끝 찡한 스토리는 4월1일 오후 9시25분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KBS 살림남 시즌2,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