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을 연기했던 배우 임지연과 주여정을 연기했던 배우 이도현이 실제 커플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일 만우절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임지연 이도현은 더 글로리를 함께 찍으며 호감을 쌓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 속 이도현 임지연은 차량 데이트, 주차장 데이트 등을 팬들 몰래 즐기며 둘 만의 사랑스러운 열애를 하는 모습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더 글로리’ 출연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회식이 끝난 후 이도현이 임지연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등 사랑을 키웠다는 게 디스패치 측의 설명이다.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박연진 역, 이도현은 주여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더 글로리 파트2’에서는 실제 시술 장면, 손명오 시체가 있는 폐건물에서 직접 만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박연진이 주여정의 병원을 찾아 시술을 받은 것 외에는 ‘시즌2’에서 겹치는 장면이 적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남겼다.
이도현 나이는 올해 29세, 임지연 나이는 34세로 5살 나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