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 박살내고 불법 운전 대놓고 인증해버린 여자 아나운서 수준 (+인스타)

‘야구 여신’ 스포츠 아나운서 김선신, 사이드미러 없이 운전하는 모습 인스타 인증 논란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활동 중인 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에 사이드미러 없이 운전을 하는 충격적인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운전 중 운전석 쪽에 있는 사이드미러가 박살낸 것을 인증하고, 사이드미러없이 강변북로를 달렸다고 직접 인증해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사이드미러는 도로를 운전하며 차선 변경을 할 때 반드시 봐야하지만, 김선신 아나운서는 오히려 차선 변경의 안전보다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더 중요한 듯보였다. 그는 주차 중 사고로 파손된 사이드미러 사진을 올리고, 강변북로를 운전하는 것을 직접 찍어 올리며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 차선변경 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사이드미러 없이 차량을 주행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이다.

도로교통법 제48조 1항은 ‘모든 운전자는 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

경찰은 사이드미러 없이 주행하면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긴 것으로 보고, 범칙금 4만 원(승용차 기준)을 부과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 아나운서의 잘못된 운전 습관을 비판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건 살인하겠다고 하는 행위” “제발 운전하면서 마주치지 말자”, “그냥 조용히 타면 되지, 저걸 왜 SNS에 올리냐”, “인스타만 안 했어도 아무도 모르게 넘어갈 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선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