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역대급 인기가 지속되며,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영웅이 바로 다른 아이돌 가수들을 모두 뛰어넘어 무려 106주 동안 아이돌차트 1위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음평가들 사이에서도 놀랄 만한 기록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7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3월 5주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임영웅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집계된 평점 랭킹에서 43만 3845표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돌차트 평점 랭킹에서 106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위는 이찬원(19만 2437표), 3위 김호중(14만 9117표), 영탁(8만 6399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2662표), 송가인(2만 982표), 뷔(방탄소년단, 1만 8860표) 등 순으로 집계됐다.
임영웅의 인기는 끝이 없다. 최근에는 임영웅의 FC서울 홈경기 시축 소식이 알려지자 수십 만원의 암표까지 등장하는 등 K리그에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미워요’로 데뷔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1위인 진에 오르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임영웅은 10대부터 90대까지 커버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연령대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멜론 등 뮤직비디오 및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