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가장 받고 싶었던 상. 착상 그리고 한국PD 대상. 이제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같은 날 개최된 제35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MBC ‘라디오스타’의 진행자로서 코미디 부문 출연자상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하늘색 원피스에 흰색 재킷을 걸치고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를 액세서리로 착용하고 있다.
청량한 웃음과 함께 볼록한 D라인을 인증하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한국pd대상시상식 #코미디부문 #시상자 #신봉선요정님 #난다시태어나도 #광대로태어날랍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개그우먼 신봉선과 이은지, 그리고 배우 송진우 등은 “축하해. 오늘 딱콩이와 함께인 그대의 모습은 내가 본 중 가장 아름다웠어” “광대 최고!!” “같이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영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후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잠시 하차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