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에서 ‘자기소개’ 이후 대혼돈이 찾아온다.
19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소름 돋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의 분위기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남들은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뒤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고 토로한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라거나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솔로남들의 속내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도 숙소에서 자기소개 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특히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고백한다. 과연 자기소개 후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4번지’는 어떻게 흘러갈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