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쇼크사로 사망한 사실이 밝혀져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0일 조세금융신문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사업가로 활동 중인 개그맨 서세원은 20일 오후 1시께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쇼크사로 사망했다. 향년 68세.
한편 서세원은 2014년에는 부인 서정희를 폭행한 사실로 대중을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듬해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1년 만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연주자 김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지난 2020년에는 그가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호텔, 레지던스, 카지노, 골프장, 종합병원 등 3조원대(2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을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으며, 최근 캄보디아의 한 쇼회에서 예배도 하고,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