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의 인기 BJ라고 할 수 있는 남순이 이끄는 여캠들인 ‘수니그룹’ 멤버들이 합방 방송을 하던 도중 생각지도 못한 수위 높은 발언을 내뱉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인 토요일, 수니그룹의 댄스팀 중 한 팀인 NS White 팀은 함께 모여 댄스를 연습하는 영상들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멤버 퀸다미, 깅예솔, 추랑이다, 류하 이렇게 4명이 함께 자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은 팬들과 함께 소통 방송을 진행하면서, 본인들의 춤 실력을 무려 3시간 동안이나 보여주는 열정을 쏟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열정에 감동한 팬들은 별풍선을 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감사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노래 ‘돌덩이’ 를 틀었습니다. 논란은 이 때 발생하였습니다.
한 시청자가 ‘남순형 돌덩이가 진리지, 보여주자’ 라는 채팅을 보내작 갑자기 이를 보던 BJ 퀸다미가 “회장님, XX를 보여줘” 라는 수위 높고 다소 엉뚱한 드립을 치고 만 것입니다.
이에 대해 나머지 3명은 굉장히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같은 팀 멤버인 류하 역시 “그렇게 보고 싶어 XX를?” 이라는 말을 내뱉으며 퀸다미의 드립에 함께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인 깅예솔과 추랑이다는 퀸다미의 드립에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논란이 될 법함을 느낀 깅예솔이 황급히 대화의 주제와 분위기를 전환하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멤버들 또한 같이 웃으며 이 날의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신정훈 기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