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박에스더가 소녀시대 태연에 버금가는 미모를 선보였다. 최근 박에스더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폐기하려다가 올리는 영상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 속 박에스더는 소녀시대 태연이 방송에서 입고 나온 의상을 똑같이 착용하는 모습을 담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것이다.
박에스더는 “태연님이 입은 니트가 너무 예뻐서 손민수 해봤다”라며 해당 옷은 현재 2만 2천 원으로 할인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에스더는 “가슴 부분에 하트로 구멍이 뚫려있고 이렇게 진주가 붙어있다. 부드러운 골지 원단이다”라며 자세하게 의상에 관한 소개를 하기도 했다.
니트를 착용한 박에스더는 “생각보다 되게 많이 파져있다. 이게 바로 큐티 섹시랄까”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에스더가 평소 글래머로 유명한 만큼 가슴골이 유독 도드라져 남자 시청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박에스더 본인도 시선을 모으는 섹시한 의상인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박에스더는 “어디에 입고 가야 할지 모르겠다. 어디에 입고 가면 좋을지 댓글에 남겨달라”라며 시청자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옷은 똑같지만 느낌이 달라지는구나”, “그래도 태연처럼 여리여리한 핏이 더 예쁜 듯”, “박에스더 몸매 대박이다”, “나는 박에스더 같은 글래머가 좋은데 솔직히 압살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에스더는 패션과 뷰티, 일상 등을 소재로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7일 기준 박에스더는 유튜브 구독자 29.7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3.3만 명을 보유하며 주 컨텐츠는 일상 및 패션 공유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에스더 틱톡, SBS 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