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장동민이 정주리의 43평대 한강뷰 아파트를 언급했다.
지난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코미디언 정주리와 장동민부터 아나운서 김일중, 김환,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 모습이 나오며 일상을 공유했다.
정주리는 슬하에 4남을 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알려졌다. 이날 정주리는 “최근 다자녀 청약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며 “아이를 많이 낳은 덕을 봤다. 한강이 보인다”고 주위의 놀라움을 샀다.
이에 장동민은 갑작스레 “이건 굉장히 잘 못 된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어서 장동민은 “애 넷을 낳았다고 청약에 당첨됐다고? 나라에서 그냥 공짜로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정주리를 치켜 세워준 것이다.
그리고 장동민은 “방송을 이끄는 MBC에서는 이렇게 자녀를 둔 사람이 나올 땐 어린이집 같은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스튜디오 출연진들를 환호케 했다.
한편 정주리는 해당 방송에서 내 집 마련 성공비결에 이어 다둥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주리는 아이들과 외식하러 간 식당에서 아이를 업은 채 서서 짜장면을 먹는 사진을 공개해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감상한 뒤 정주리는 “여유가 있다 하면 일단 첫째 아이 초등학교 보내고, 둘째, 셋째를 유치원에 보낸 뒤 넷째 막내를 업고 유치원 엄마들과 오전 11시부터 술을 마신다”고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주리의 거주지는 동에 있는 주상복합으로 알려졌다. 집 안은 방4개에 운동장 같은 넓은 거실을 자랑했다. 시스템 에어컨만 두대가 거실에 있다. 이어 공개된 안방은 넓고 발코니에는 윈도우 시트도 있는 등 최적의 설비가 갗춰졌다. 또 안방에는 화장실과 파우더룸이 있었고 파우더룸은 아이방과 연결돼 있었다. 이외 모든 방도 넓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