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컴백 무대에서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너무 마른 상태에 올라와 팬들이 걱정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에스파의 새 앨범 타이틀곡 ‘스파이시'(Spicy)와 수록곡 ‘솔티 앤 스위트'(Salty & Sweet) 무대가 펼쳐졌다.
에스파의 무대는 성공적이었지만, 정작 누리꾼들이 주목한 건 ‘스파이시’ 무대에 오른 윈터의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였다.
영상 속 윈터는 핑크 브라톱에 테니스 치마를 입어 허리가 다 보이는 상태였는데, 안무를 출 때마다 너무 마른 갈비뼈가 다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윈터의 바람불면 날아갈 듯한 몸매에 팬들은 건강이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평소에도 윈터는 볼살 하나 없는 날렵한 턱선을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긴 했지만, 일부 팬들은 “예전의 건강하고 귀여운 윈터가 더 좋다”,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다”, “건강이 걱정된다” 등 속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달 윈터는 건강 문제로 에스파 일본 공연에 불참한 적이 있다.
윈터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지금은 완쾌를 해서 아주 괜찮은 상태”라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말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로 역대급 인기를 다시 얻으며 많은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유튜브 스브스케이팝 X INKIGAYO, 유튜브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