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짐과 동시에 국내 군병력 부족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국방부는 군복무연장 및 여성징병제 또한 고려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점점 군복무 문제가 많은 이들을 압박하자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병력 부족… 군대 안간 래퍼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서른살이 넘었는데도 군대를 아직 안간 래퍼들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저스티뮤직 소속 래퍼 키드밀리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살입니다. 독자적인 플로우와 랩 스타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키드밀리는 많은 힙합팬들을 거느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런 키드밀리도 나이가 나이인 만큼 군문제 때문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직 현역인지 면제인지는 정확한 정복가 나오지 않았지만 과거 소속사인 저스트뮤직 속속 래퍼들이 거진 군대를 면제받은 것을 보면 높은 확률로 키드밀리 또한 면제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재밌는 것은 공연 중 키드밀리가 한 팬과 소통 중 군대를 간다는 말에 굉장히 놀란듯 눈이 동그래진 적이 있는데요. 이 같은 반응을 보면 현재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유추됩니다.
그룹 긱스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거듭난 뒤 실력을 입증받은 래퍼 릴보이 또한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19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인 릴보이의 군문제와 관련해서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정신질환으로 면제를 받을 것이라는 여론이 적지 않은데요.
실제로 릴보이는 한창 인기를 얻을 무렵 갑작스레 긴 시간동안 잠수를 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 같은 행동이 군문제를 위한 포석이지는 않겠죠. 많은 이들이 현재 릴보이가 군대를 갈지 안 갈지 궁금해 하는 시점 어떤 선택을 내릴지 궁금하네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살인 기리보이는 유력하게 군면제가 점쳐지는 래퍼 중 한 명입니다. 이유는 아마 정신질환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 방송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유독 4차원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터라 빌드업도 충분한 상태죠.
이미 힙합팬들 중 일부는 기리보이가 이미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 이들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런 일들이 루머로만 돌 수 없기에 나이가 나이인만큼 기리보이도 공식적으로 면제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지 않을까 싶네요.
속사포랩으로 유명한 저스디스는 현재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는지 아직 입대문제를 해결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저스디스는 평소 정신이 불안정하다며 호소한 바가 많기에 팬들은 오히려 저스디스라면 면제를 받았을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2016년도 담당의가 정신적 문제로 연구 대상을 제안하기도 했었다는데 본인이 말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난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스디스인만큼 빨리 이를 해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