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트로트 가수 해수 극단적 선택 사망 사건, 현장 찾은 사람들 오열했다

30대 여자 트로트 가수 극단적 선택 사망..연락두절 가수 해수 확인 루머

30대 트로트 여자 가수 극단적 선택 사망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30대 트로트 가수 해수에 대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대 트로트 가수 자살 사건으로 가수 해수가 당사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인데, 무엇보다 해수 연락두절 소식이 나온 후 사망 보도들이 나왔기 때문.

해수 연락두절로 인해 그가 자살한 30대 트로트 가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해수 인스타그램 계정이 모두 비공개됐으며 경찰이 유서를 발견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30대 트로트 가수 사망 현장 역시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1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30대 트로트 여자 가수 사망 소식이 확인됐다. 사망한 30대 트로트 가수 사망 현장은 고인이 살고 있던 숙소로 밝혀졌다. 13일 현장을 수습한 경찰은 해당 가수의 유서를 발견했고 사망 원인은 극단적 선택을 추정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사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한 30대 트로트 여가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올해 초 한 방송사의 음악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와 방송 경력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트로트 가수 해수가 사망한 가수가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사실상 해수 연락두절 소식이 나오자 그가 사망했다고 생각한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해수 인스타그램은 모두 비공개됐고, 가족들과도 연락두절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대 트로트 여자 가수 극단적 선택 사망 사건 지목된 해수 인스타 활동은?

30대 트로트 가수 사망 사건 당사자로 지목된 해수는 극단적 선택 직전까지 인스타그램으로 팬들이 보내준 선물을 인스타에 인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2일 트로트 가수 해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부산 아침마당 정말 큰 힘을 받도록 응원해주신 우리 해수피아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30대 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 현장 역시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장은 갑작스러운 트로트 가수 사망으로 인해 혼비백산이었으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현장을 찾은 가족들과 지인들은 모두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 및 구조대원들까지 감정적으로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수는 1993년생으로 2019년 싱글 앨범인 내 인생 내가 로 데뷔했으며 지난 12일까지도 활동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