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가족까지 고통받고 있다” 박나래와의 관계에 결국 소속사도 나섰다

2023년 5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박나래 성훈 악성 루머에 소속사 칼 들고 나섰다

성훈 박나래 루머

개그우먼 박나래와 배우 성훈이 최근 돌고 있는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엄중히 처벌할 것을 밝혔습니다.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또한 같은 날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찰떡 호흡 자랑하던 박나래 성훈 때 아닌 루머에 곤욕

성훈

공지문이 있기 전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을 둘러싼 악의적인 루머가 빠르게 확산된 바 있습니다. 특히 성훈과 박나대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적 루머 또한 다수 담겨있어 이를 본 누리꾼들을 경악케 한 바 있습니다.

성훈과 박나래는 과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tvN ‘줄 서는 식당’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찐친 시너지를 자랑했습니다. 또 2019년 진행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성훈이 대상을 받은 박나래를 축하해 주기 위해 포옹했다가 뜬금없이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 입에 담기도 힘들 정도로 황당한 루머더라”, “꼭 처벌받았으면 좋겠다” 등 많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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