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모드 ON 넌 죽었다” 추성훈-윤형빈 나흘 뒤에 ‘한일전’으로 맞짱 뜹니다

2023년 5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추성훈 윤형빈 브레이킹 다운 출전 한일전 대표로 쎄게 붙는다

윤성빈 브레이킹 다운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윤형빈이 격투기 한일전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7일 윤형빈을 비롯한 ‘브레이킹 다운’ 출전 한국 팀 격투가들은 방송인 겸 격투가 추성훈의 지도하래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브레이킹 다운’ 시즌8 5~6회에서는 한·일 대항전 오디션이 열렸다. 이번에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3 랭커에 해당하는 일본 격투가 반 나카무라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형빈은 과거 격투기 선수로 변신하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라이트급 다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경기 1라운드에서 TKO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만큼 결과를 예상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다수 들리는 중이다.

윤형빈 반 나카무라 나흘 뒤 경기 결과 어떻게 될까?

윤성빈 브레이킹 다운

윤형빈과 반 나카무라의 경기는 나흘 뒤인 오는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수들은 1분 동안 경기장 안에서 입식 타격으로 대결한다. 두 사람의 대결은 도전장 영상부터 각각 조회수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한국도 격투기 강국”이라며 “‘브레이킹 다운’ 한·일전은 세계에 한국인의 힘을 알리는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모든 한국 선수들이 칼을 가는 심정으로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윤형빈 경기 전 인스타그램으로 시진 올리며 반 나카무라 도발

윤성빈 인스타

이에 윤형빈은 본 경기를 앞두고 완벽하게 트레이닝 된 몸매를 올리며 출격 전 투지를 불태웠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투모드ON, 준비완료, 컨디션 완벽, 넌 죽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브레이킹 다운’은 일본의 격투기 선수이자 유튜버 아사쿠라 미쿠루가 만든 유튜브 콘텐츠로, 오는 21일 콘텐츠의 일환으로 윤형빈은 ‘브레이킹 다운’ 톱3 랭커 반 나카무라와 격투기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윤성빈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형빈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유튜브 ‘브레이킹 다운’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