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된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비혼 선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다라박은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해 직접 자신이 비혼주의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산다라박의 거침없는 발언에 탁재훈이 보인 난감한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올라온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산다라박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 안 하시고?”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비혼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말을 더듬으며 “남자가 싫어요?”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이 너무 많아가지고”라고 답하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이혼 경력이 있는 탁재훈이 산다라박을 빤히 쳐다보는 표정이 포착돼 웃음을 더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산다라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