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소주 5잔 원샷하고 솔직히 털어놓은 ‘신체 콤플렉스’ 정체 (사진)

에스파 카리나 소주 5잔 원샷하고 솔직히 털어놓은 ‘신체 콤플렉스’ 정체 (사진)

에스파 카리나가 소주를 연달아 마신 뒤 취중진담으로 고백한 신체 콤플렉스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카리나는 지난 19일 유튜브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MC 이영지와 술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카리나는 방송에 나온 것만 5잔 이상의 소주를 가리는 기색 없이 연달아 원샷했다.

이영지는 그런 카리나를 보고 미모가 뛰어나다며, 카리나의 얼굴을 자기 손가락으로 재보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의 얼굴이 너무나 작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말이었다.

이에 카리나는 자신의 주먹을 들어올리며 “저희 언니도 얼굴이 되게 작다. 그래서 저희 집안은 그게 콤플렉스였다. 초등학생 때도 막 기린 같다고 놀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가 “나쁜 말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쓰지 말라”라고 말하자 카리나는 쿨하게 “별로 타격감은 없었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또 카리나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진짜 대식가다”라며 “피자 한판을 혼자 다 먹은 적도 있고 햄버거 세트나 짜장면도 다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지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이냐”라고 묻자 카리나는 “아니다. 엄청 고무줄 체중이다. 그래서 살쪘다 싶으면 두꺼운 옷을 입고 4시간씩 러닝머신을 달리거나 춤을 춘다”라고 밝혔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에피소드 중에서도 레전드로 꼽히는 카리나편이 궁금하다면 위 영상을 참고하자.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