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블리 119 술먹방 중 장난전화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BJ 블리 정은혜의 평소 19금 노출 방송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BJ 블리는 아프리카TV 내에서도 옷을 벗고 몸매를 강조해 19금 방송을 진행하는 대표 여캠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3일 아프리카 TV BJ 블리(24·본명 정은혜)는 방송 중 술에 취해 장난 전화를 걸었다. 119 측에서 전화를 받고 신고자 위치를 묻자, 그는 “지금 어디지? 전화 다시 할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블리는 “바로 받을 줄 모르고 전화했는데 받았다”며 당황했고, 다시 상황 요원이 전화를 걸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장난 전화는 하지 말라”며 제지했다. 몇몇 시청자가 공익 제보를 하겠다고 하자, 블리는 “이것까지 제보 당하면 개인 방송 어떻게 하냐. 그럴 수 있지 않나. XX 너네 너무 꽉 막혔다. 뭐 어쩌라는 거냐”며 막말을 했다.
상황을 담은 영상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된 상태다.
BJ 블리 정은혜가 평소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하는 방송 콘텐츠는 대부분 노출 및 소통 방송이다. 그는 최근까지도 가슴골이 대부분 드러난 의상을 입고 아프리카TV에서 19금 설정을 한 후 방송을 해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모은 바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