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지난 25일 ’24 Hours with Ji Yeon 임지연과의 특별한 하루’ 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배우 임지연의 하루를 담은 영상이 공개 되었는데, 필라테스 운동을 간 임지연의 모습부터 광고 촬영장에서의 모습들이 담겨 있었다.
특히 이 영상에서 임지연은 본인의 실제 남자친구인 이도현이 아닌, 다른 남성과 서로 ‘여보’ 라는 호칭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다고 말해 큰 주목을 끌기도 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실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정성일’이다.
임지연은 광고 촬영장에서 오랜만에 친한 배우를 만나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배우는 바로 정성일이었는데, 임지연은 “아직도 여보 여보 이렇게 부른다. 가끔 깜짝 깜짝 놀랜다. 웬 남자가 ‘여보’ 이렇게 와서”라고 말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워낙 드라마도 잘 됐고 배우들간의 호흡도 잘 맞았던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 촬영이 끝난지 꽤 되었는데도 두 사람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고 촬영이 끝나고 함께 인증 사진을 찍는 다정한 모습이 영상에 담기기도 했다.
실제 임지연은 최근 프로야구 LG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평소 사회인 야구를 열심히 하며 멋진 시구로 화제를 모았던 정성일에게 어떻게 시구를 하냐며 문자를 보냈었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임지연의 실제 남자친구는 더 글로리의 정성일이 아닌 이도현이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5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 1월부터 공개 연애중이라고 당당히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임지연은 지난달에 있었던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남자친구 이도현을 ‘도현이’라고 다정하게 부르기도 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JTBC ‘나쁜 엄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도현은 올해 안에 군입대를 할 것으로 보여 임지연은 자연스럽게 ‘곰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LG TWINS TV, 임지연 인스타그램, 유튜브 Artist Company, 유튜브 백상예술대상, 유튜브 코리아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