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신작 디아블로4 출시 구매 후 레벨업 후 PVP 지역에서 중국인들만 골라 죽이고 다니는 한국인 유저가 글을 올렸다.
앞서 디아4 갤러리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인만 죽인다는 한국 플레이어’라는 제목으로, 디아블로4 한국 유저가 PVP 지역에서 중국어 아이디 유저들을 죽이고 다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한국 유저 A 씨는 “디아4하는데 중국 유저밖에 없더라. 그래서 PVP 지역가서 눈에 보이는 중국어 닉네임 다 죽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아4에서는 유저를 죽이면 20% 확률로 ‘귀’라는 아이템을 드랍하길래 수집하는 재미가 쏠쏠해서 대학상 일으켰다”라고 즐거워했다.
실제 A 씨는 게임상에서 중국어로 된 유저들을 수 많이 죽인 장면을 캡쳐해 올렸다. 대부분 디아블로4를 즐기는 중국인 유저로 추정이 되었고, 실제 유저를 죽여 받은 ‘귀’ 아이템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A 씨는 “일본인도 있길래 중국인만 죽이면 미안해서 공평하게 죽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은 “임진왜란 왜구냐. 귀무덤 만들 기세다” “속시원하다” “열사로 인정한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