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공개돼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오징어게임이 시즌2로 돌아오며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6월 18일 오전 넷플릭스는 공식 발표를 통해 오징어게임 시즌2 캐스팅 임시완, 양동근, 박성훈, 강하늘을 공개했다.
하지만 영상 마지막에 또 추가적으로 한 배우가 더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18일 ‘오징어 게임2’의 캐스팅을 공개하고 “시즌1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과 함께 시즌2의 새로운 참가자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캐스팅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은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에서 전격 공개됐다.
이날 깜짝 공개된 영상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돌아오는 소식 외에도 새로운 참가자로 합류하게 된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등장해 시즌2 소식을 기다리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오징어게임2 캐스팅 예고편 마지막에는 공유의 얼굴도 나온다. 공유는 시즌1에서 주최 측 인물로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다녔던 인물이다. 프론트맨 이병헌과 모종의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인물이기에 공유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 역시 매우 중요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넷플릭스 측은 “With 공유”라고 마지막에 자막과 얼굴을 공개해 그만큼 공유가 다가오는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