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서 친구 결혼식 축의금 빌려 냈었다는 유명 아이돌의 충격적인 최근 근황

2023년 6월 20일   신정훈 에디터

유튜브 ‘근황올림픽’에 모습 드러낸 레인보우 출신 노을

레인보우 노을 근황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본인의 최근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처절한 삶 겪은 걸그룹 멤버, 최근 카페로 재기한 근황’이라는 영상에 등장한 레인보우 노을은 그동안의 생활에 대해 담담히 털어놨다.

레인보우 노을은 한 카페의 사장님이 되어 있었다. 이제 오픈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다는 카페는 벌써 단골 손님들이 생길 정도로 장사가 잘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며 일과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아 힘들었다고 밝힌 노을은, 카페를 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연예계 활동은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축의금 낼 돈 빌릴 정도로 어려웠었다고 밝힌 레인보우 노을

레인보우 지숙 결혼식

레인보우 출신 노을은 연예계 활동이 뜸해지던 시기부터 알바를 통해 생계를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카페, 고깃집 같은 곳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벌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와중 노을은 “서장훈 오빠가 알바를 하던 고깃집에 들리기도 했는데, 제 상황을 듣고선 흔쾌히 용돈 백 만원을 주고 갔었다. 너무 고마웠다”며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레인보우 노을 근황

당시 노을은 통장에 50만 원도 없는 상태에서 생활을 이어나갔다고 한다. 노을은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가 결혼할 때 친한 지인 두 명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다. 축의금 낼 돈이 없어서 결국 아빠한테 돈을 빌리기도 했다”며 어려웠던 경제적 상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한창 고깃집에서 일을 하던 시기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던 아이유의 모습이 본인과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 정도로 당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금은 성공한 카페 점주가 된 레인보우 노을

레인보우 노을 근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멤버들, 팬들을 생각하며 버텼다는 노을은 결국 최근 카페를 차리게 됐고 적지 않은 수입을 거둔다고 밝혔다.

한 달에 약 4,000만 원 정도 번다고 밝혔으나 카페의 공동 사장이라 본인이 가져가는 수입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말했다.

레인보우 노을 근황

지금도 여전히 멤버들과 연락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노을은 “카페 오픈 때 멤버들이 와서 축하도 해주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며 레인보우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노을은 “이렇게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카페 점주 맡아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꼭 놀러오세요”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마쳤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근황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