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드라마 ‘디 아이돌’에 출연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인기 멤버 제니가 드라마 속에서 수위 높은 안무를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8일에 공개된 디 아이돌 3화에서, 제니는 여러 명의 남자 백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제니는 이들 사이에서 수위가 굉장히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남자 댄서들과 함께 안무를 하기도 했는데, 한 댄서가 뒤에서 제니를 끌어안은 채 제니의 중요 부위를 마치 끌어안는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제니의 의상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 가슴이 많이 노출되어 있는 핑크색 브라탑 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제니의 모습에 “너무 야해서 놀랐다”, “제니가 너무 이상하게 나오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큰 기대를 받았던 HBO 신작 ‘디 아이돌’은 점점 갈수록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 듯 보인다. 프랑스 칸에도 초청되며 기대를 많이 모았지만 드라마의 스토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다.
또한 드라마 내용 보다는 수위 높은 장면이나, 대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들이 많다. 제니 또한 “걔가 나보다 성관계 잘해?”라는 직접적인 대사를 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욕설, 담배 논란 등 디 아이돌에 대한 평가는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화제성 하나만큼은 높으며, 시즌2 제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