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6살 연하인 여성 유튜버 겸 가수 수스(본명 김수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 수스 열애설 부인하지 않아 두 사람의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0일 박서준 수스 김수연 열애설과 관련해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 죄송하다”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서준과 수스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열애설이 확산됐으나 소속사는 사생활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디시인사이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박서준 수스 사귀는 거 맞음”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쓴이는 “작년 런던 샤넬 관계자가 빛삭한 인스타 스토리에 박서준 수스 뜬금 조합 올라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런던에서 같이 쇼핑 목격담도 있고 신발도 커플 슈즈다. 작년 박서준 생일쯤 수스가 박서준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를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올리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1988년생인 박서준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해 ‘쌈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배우다. 곧 드라마 ‘경성 크리처’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994년생인 수스는 커버곡을 발표하며 1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모의 유튜버다. 최근 콜드를 중심으로 한 음악 레이블 웨이비에 합류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