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성 트위치 스트리머가 후두암에 걸렸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마음잉은 최근 트위치 생방송을 통해 초기 후두암 진단을 받아 곧 치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트위치 방송을 시작한 마음잉은 23세의 어린 나이기에 누리꾼들은 더욱 안타까워 하는 중이다. 누리꾼 중 한 명은 “완치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마음잉은 트위치 방송 전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던 당시 마음잉은 시청자들의 악플로 인해 심적 고통을 겪은 바 있다. 인터넷생방송 중 유명 아프리카TV BJ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는데, 시청자들은 되려 마음잉에게 심한 욕설과 성희롱을 한 것.
당시 마음잉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지금까지 나한테 욕하고 악플 단 사람들아, 너희들이 그냥 단순하게 장난으로 한 말로 한 사람이 얼마나 고통받고 힘들어하는지 봤으면서 계속해?”라며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당시의 충격으로 마음잉은 트위치로 활동 플랫폼을 옮긴 것이다. 마음잉은 트게더(트위치 커뮤니티)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고 선 넘는 발언, 물 흐리기, 억지 부리기 등의 행동을 한다면 당신을 사람이 아닌 AI 인격체로 생각하고 똑같이 막 대하고 무시해도 괜찮다는 말로 알아 듣고 상종하지 않겠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후두암에 걸린 마음잉은 현재 인터넷방송 생활을 중단한다고도 밝혔다. 마음잉 방송을 시청한 한 누리꾼들은 “그냥 (방송을) 쉬는 정도가 아니라 기약 없이 방송을 안 하겠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 “말하는 걸 보면 오랫동안 (인터넷방송 판에) 안 오는 건 기본이고 아예 안 올 생각도 있는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의 前 아프리카TV BJ, 現 트위치 스트리머. 아프리카TV에서의 닉네임은 마음e, 트위치에서는 이미 사용 중인 닉네임이라서 마음잉으로 사용한다.
정규 방송 시간이 따로 없으며 본인이 키고 싶을 때 킨다. 공지를 안 할 때가 많지만 공지를 한다면 그 시간에서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시간은 한 회에 대략 5~8시간 사이였으나, 21년 8월 최근 방송시간은 대략 두세 시간이다.
커맨더지코, 염보성, 차돈, 섭이와 함께 술먹방을 하다가 지코가 마음잉을 성희롱 해 그 다음날 영구정지를 당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