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오징어게임 탑 무조건 캐스팅해라. 그리고 내 출연료는 200억이다”

2023년 6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이정재 빅뱅 탑 오징어 게임2 캐스팅 입김

이정재 탑

은퇴를 예고했던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오징어게임2’ 캐스팅 라인업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뒤에는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이정재가 있었다.

29일 한 연예 매체는 이정재와 탑은 연예계 소문난 형 동생 사이라고 보도하며 둘의 친분 관계를 자세히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둘은 2014년 비밀 커플 데이트 또한 즐겼다고 한다. 장소는 탑의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이정재와 임세령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앞서 이정재와 탑은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졌다.

이정재 과거 탑 한남동 빌라에서 비밀 커플 데이트 즐겨

이정재 탑 데이트

이정재는 과거 탑의 영입을 적극 모색했고, 당시에는 불발로 끝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시즌1’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주인공인 그가 입김을 발휘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더해 이정재는 이정재는 ‘오징어게임2’ 출연료로 회당 100만 달러(한화 13억 1700만 원) 이상의 개런티를 불렀다고 한다. 시리즈 종료까지 이정재는 총 200억 원의 출연료를 받게된다.

탑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연예계 활동 중단

오징어게임2 탑

앞서 탑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빅뱅’에서 탈퇴 수순을 밟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수차례 “은퇴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허나 이번 ‘오징어게임2’로 다시 연예계 복귀의 시동을 건 것이다. 과연 오징어게임2가 탑을 캐스팅 선택이 어떻게 작용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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