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3번이나 유산을 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배우 정정아가 세번의 아픔을 이겨내고 출산한 아들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세번의 유산 끝에 아들을 낳고 육아 중인 정정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정아는 아들 임하임 군을 소개하며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아들 임하임이고 4살이다”라며 웃었다.
이날 하임군은 등원 전 달걀에 초코 과자를 얹어 먹는 등 MC들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며 도망다니는 등 육아 난이도가 높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정아는 제작진이 ‘육아가 약간 힘들겠다’고 말하자 “약간이라뇨”라며 발끈한 뒤 “힘들고 행복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정정아는 1977년생으로, 올해 46세다. 그는 세번의 유산 끝에 지난 2020년, 43세의 나이에 임하임 군을 품에 안았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프리한 닥터, 정정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