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가상의 여자친구를 굉장히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소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국은 SBS ‘미우새’에 출연하여 가상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상황극을 펼치기도 했다.
김종국은 가상의 여자친구를 본인의 무릎에 자연스럽게 앉힌 뒤 함께 있던 이상민과 김종민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종국이 보다 운동을 더 열심히 하시나보다. 팔뚝이 종국이 보다 크다”라고 짓궂은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능청스럽게 “우리는 헬스 하다 만났다. 3대 500을 치더라”라며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상민은 “근데 서운하시겠다, 최근에 공개 연애를 해서. 사귄 지 8년이나 되셨는데”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종민이 “미국에 계시다 오셨냐”라고 묻자 더욱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미국 LA를 자주 방문하는 김종국을 두고 ‘LA에 숨겨놓은 아내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썰을 장난스레 말했었기 때문이다.
김종국 또한 “그동안 미국에 여자친구 얘기할 때마다 깜짝 놀랐대”라면서 장난스레 대응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SB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