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이혼을 2번 경험한 뒤 독신을 하겠다는 작심발언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혼을 두 번 경험한 이지현은 최근 ‘리얼 로(Law)맨스 고소한 남녀’에서 남녀의 연애와 사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고소한 남녀’에는 찰떡 호흡의 개그계 동료 김준현X김지민이 메인 MC를 맡았고, 알베르토X이지현X이상준이 패널로 참여한다.
연예계 대표 ‘깨랑꾼’ 5인방의 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리얼 참견과 현실 공감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지현은 ‘남녀 관계’에 있어 모든 것들 초탈한 듯 단호박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현은 앞서 진행된 첫 녹화 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이 대환장 파티다. 이런 일들이 드라마냐? 아니다.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이지현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결혼을 안하는 게 중요하다” “그냥 혼자 사는 것이 좋다. 인생은 이래나 저래나 혼자다”라고 전남편들과의 이혼에서 쌓인 게 많은듯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쥬얼리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첫번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다. 같은해 10월 첫째딸을 출산했고, 2015년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이후 2016년 6월 수원지방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에 들어갔고 8월 합의이혼했다.
그러먼 이지현은 2017년 안과전문의였던 남성 A 씨와 재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었고 약 3년 간의 결혼 생활 끝에 2020년 2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