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과 결혼한 압도적인 비주얼의 1999년생 외국인 여상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제커플 유튜버 비주얼 탑티어’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올라온 글은 국제부부 유튜브 채널 ‘FamiLee’를 운영하고 있는 러시아인 안나의 사진으로 이뤄져 있었다.
사진 속 안나는 국내 여성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풍만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별 다른 화려한 옷을 입지 않아도 마치 영화배우 같은 분위기를 뽐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나는 이런 완벽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결혼해 4살 아들까지 둔 유뷰녀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한 번 더 놀하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 FamiLee는 한국에서 국제 가족의 생활을 보여주는 일상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구독자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안나는 유학생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고, 2년동안 한국 문화에 푹 빠져 한국으로 이사를 결심했다. 오랜 기간 동안 한국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다가 대학교를 졸업한 뒤 러시아로 돌아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간에 남편을 만나 아이를 낳고 완전히 한국에서 살게 됐다.
현재 안나는 대학생이자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며 7.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나도 안나인데 남편도 키 크고 잘생겼다”, “나랑 동갑인데…”, “훈남 훈녀 커플 너무 보기 좋다”, “유튜브 보니까 아이도 너무 귀엽다”, “현존하는 국제부부 중 가장 부러운 부부”, “근데 진짜 천상계 미모 아니냐”라며 그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감탄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안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