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소속사와 재계약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지며 팬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문화일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8월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멤버 리사가 YG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해왔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YG는 계약 만료 전 리사와의 재계약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지만, 양 측의 입장 차가 큰 것으로 보여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문화일보는 중국의 한 관계자가 “YG와 리사 스케줄을 조율하며 출연 여부를 타진했는데, 최근 리사와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여 스케줄을 협의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YG는 이와 같은 소문에 대해 부인하는 모습이다. YG의 한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멤버 전원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중이다. 스케줄 협의가 어려운 이유는 투어 및 개인 일정 때문이며 계약과는 상관 없다”라고 반박했다.
이와 같은 보도가 흘러나오자, 향후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과 나머지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도 당연히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연예계 전문가들은 리사의 재계약이 최종적으로 불발 될 경우, YG와 블랙핑크가 입게 될 타격은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한 남성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이 퍼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리사는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 앉아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리사와 함께 앉아있는 남성의 정체가 공개되자 팬들은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남성의 정체는 바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자 럭셔리 제국 LVHM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미디어 Goody25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만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처음이 아니며 지난해에도 함께 있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훈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리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