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스타일리스트 전문 유튜버 헤어몬(김우진)이 올린 게시물이 화제다. 헤어몬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카톡 프사 바꿀건데 추천 좀 1~1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의상과 헤어를 한 김우진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김우진은 10장의 사진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으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겠다고 게시물에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래퍼 빈지노는 “8이지”라고 추천해 눈길을 끈다. 빈지노가 선택한 사진 속 헤어몬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하트 여왕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탕준상은 4번을, 가수 강자민은 7번을 추천하며 서로 다른 취향을 보였다.
헤어몬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제가 프사 골라도 되나요”, “손 진짜 작다”, “심쿵하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헤어몬은 콜랩코리아 소속 유튜버이자 직업 헤어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올해 나이 31세인 그는 배우 유아인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도 유명하다. 또 현재 3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헤어몬의 유튜브 컨텐츠는 브이로그 및 팬들의 머리를 미용해주는 것으로 빠른 시간안에 참신하고 유쾌한 컨텐츠로 구독자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헤어몬 유튜브 채널, 헤어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