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기하와 아이유의 열애을
예언한 성지글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포털 게시판에는
‘아이유랑 장기하랑 사귄대요’라는
제목의 짧은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우습다는 듯한 반응을 내비쳤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그의 말이 현실이 된 것.
8일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11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현재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기하와 아이유는
음악적 고민을 나누면서
서로 의지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료 이상의 감정으로 발전했다는 것.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주로 마포 소재의 장기하 집과
용산 소재의 아이유 집에서 데이트를 즐겨왔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은 희대의 뮤지션 커플이 탄생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