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없이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브 장원영이 함부로 자신의 신체를 만진 초등학생에게 깜짝 놀라는 사건이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에게 다가와 신체를 만지는 어느 초등학생의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영상 속 아이브 멤버들은 일정에 따라 어느 상점가를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 이때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초등학생으로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장원영에게 접근했다.
초등학생은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장원영의 팔을 톡톡 치며 대화를 시도하는 듯 했으나, 장원영은 소리 없이 자신에게 다가온 아이에게 깜짝 놀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나뉘었다.
하나는 깜짝 놀란 장원영에게 공감하는 반응이었다.
이들은 “저렇게 다가와서 만지면 나라도 놀라겠다”, “애가 버릇이 없다, 남의 몸을 왜 만지냐” 등 댓글을 달았다.
한 편에서는 소속사의 허술한 관리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요즘 초등학생이 얼마나 무서운데 왜 보디가드가 없냐”, “아티스트 이동할 때 경호원이 필수 아니냐”, “소속사는 장원영 보호 안 하고 뭐하는 거냐” 등 분노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5개 도시에서 첫번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장원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