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에 출연했던 여배우 윤주가 다시 건강을 되찾았다. 간 이식 수술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끼친지 꼬박 2년이 됐다. 윤주 또한 건강해진 자신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공유했다. 2016년 제37회 청룡영화상에 신인여우상 후보로 오르기도 한 윤주는 현재 급성 간부전으로 인해 2020년 4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윤주는 “어느덧 벌써 새로운 삶을 선물받은지 2년이 되었습니다”라며 “1년맞이 초를 밝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번째를 맞이하다니 살아가고있음을 새기게 되는듯해요.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일년이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히 내 몸에 집중할수있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고 했다.
이어서 윤주는 “그분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를 위해 두번째 초를 밝힙니다. 잊지않을께요. 빛나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말했다.
앞서 윤주는 지난 2019년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당시 생체 간 이식을 받을 수 없던 상황이라 하루 하루가 위험했던 상황 2년 만인 지난해 7월 기증자가 나타나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윤주는 간 이식 수술을 받은지 1년째 였던 지난해 7월 24일에도 “바로 정확히 1년전. 죽어가던 나는 다시금 새로운 삶을 선물 받았다. 내 깊은 마음 속 어딘가에선 그 누군가의 대한 죄책감으로 위로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눈물 흘렸었다. 그리곤 다짐했었다. 정말 소중히 건강하게 잘 관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그것으로 꼭 보답하겠다고…”라며 감사한 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름: 윤주
본명: 윤희애
출생: 1989년 12월 4일
출신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체: 165cm
학력: 안영예술고등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연기영상과)
활동기간: 2010년 ~ 2020년
소속: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나무위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