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왼쪽)와 장기하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년 전 알게 돼 음악적 교류를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팩트DB
“아름다운 만남,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가요계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측이 8일 오후 장기하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로엔트리 관계자는 “아이유에게 확인한 결과 장기하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을 지킬 수 있게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기하와 아이유가 지난 3월 교제를 시작해 최근까지 열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유는 새 앨범 준비를, 장기하는 소속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 장기하 아이유 열애설에 대한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입장
안녕하십니까, 로엔트리입니다.
오늘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아이유씨 열애설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달해드립니다.
아이유씨에게 확인해본 결과, 장기하씨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음악적인 교류를 이어오다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음악적으로, 동료로서, 서로의 곁에서 함께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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