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에서 20세기를 살던 사람들이 상상한
100년 후의 세상은 과연 어떠했을까
1899년과 1900년, 1901년 그리고 1910년에
파리 세계박람화장에 전시되었던
100년 후의 세계를 주제로 한 그림이 공개됐다.
장 마크 코테(Jean-Marc Côté)등
당대의 유명 화가들이
1899년에서 1901년 사이에 그린
‘2000년의 프랑스(France in the Year 2000)’
연작 삽화다.
이들이 상상한 100년 후의 사람들은
대부분 날아다니는 기구를 타고
생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바닷속에서의 활동을 상상한 그림은 있으나
우주여행을 그린 작품은 없었다.
학교 수업
유행이 될 미용실
자가용 비행기
화상통화
매우 바쁜 농부
갈매기 낚기
해마를 탄 다이버
시골의 우체부
박수인 에디터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