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스푸닝에서 실제 여자 직원들을 의자에 묶은 영상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스푸닝은 19금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 실제 스푸닝 소속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멤버들과 스푸닝 내 남자 직원들 간의 남다른 케미로 자극적이면서도 유머러스란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19금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는 채널인 만큼 성인용 기구가 자주 영상에 등장하고, 남녀 직원들이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밝히는 등 유튜브에서 벗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를 모은 곳이다.
지난달에도 스푸닝스러운 아찔하고 유머가 가득한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채널에는 ‘여자 멤버들을 의자에 묶어놓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 속 스푸닝 여직원들은 실제 사무실 한가운데 의자로 묶인 채 남자 직원 한 명의 장난을 당하는 모습이었다.
스푸닝 은지, 선영, 세미, 설희는 일자로 의자에 묶인 채 스푸닝 남자 직원 진에게 고문을 당하는 듯한 장난을 치며 영상을 꾸렸다.
남자 직원은 의자에 묶인 여직원들에게 물을 뿌리는데, 특히 은지에게는 옷을 들춰 물을 넣는 아찔한 장난까지 이어졌다. 은지가 “속옷을 안 입었다”라고 말하자, 남자 직원은 바지 속에 물을 지속적으로 넣으며 그를 괴롭히는 모습이었다.
물론 스푸닝의 모든 영상은 상호 합의하에 진행하고, 여성 직원들 역시 영상 제작 방향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보는 이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누리꾼들은 “남자는 돈 내고 다녀라” “남자들 꿈의 직장” “격없이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무려 55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히 유튜브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스푸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