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 출산 소식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36주까지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절개를 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업로드했다. 헤이지니는 366만 구독자를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유튜버로 한 달 수익만 수 십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시물에서 헤이지니는 뱃 속의 아이 토토와 만나는 순간이 꿈만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헤이지니는 10달의 임신기간 동안 했던 고생을 떠올리며 곧 만날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니 울컥한다는 내용이었다.
헤이지니는 “오늘 드디어 토토를 만나는 날이에요. 아직도 충충이랑 둘에서 셋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토토를 처음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일까요? 토토가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되었다는 게 실감도 나고. 10달 동안 고생한 보람도 있고.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계획적이지 않은 극P 지니는 새벽에 출산 가방을 싸고 이제 자려고 누웠답니다. 출산 전에 꼭 어머님들이랑 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댓글로 순산을 기원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팬들은 “헤이지니 벌써 출산 앞두고 있었구나”, “진짜 하꼬 때부터 좋아했는데 세월 빠르다”, “헤이지니 엄마 역할도 너무 잘할 것 같아요”, “헤이지니 딸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울 듯” 등등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본명: 강혜진
출생: 1989년 11월 20일 (33세)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0cm 53kg O형
학력: 대전지족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가족: 배우자 박충혁(2018년 11월 11일 결혼 ~ 현재)[, 딸(2023년 7월 27일 출산 예정)
MBTI: ESFP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