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예정인 라이즈의 멤버 이소희가 과거 시흥능곡고등학교 시절 일진 양아치 과거 논란이 폭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소희는 SM엔터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메인 보컬로 알려져 있으며, 훈훈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로 연습생 시절을 비롯해 데뷔 후에도 인기를 끌고 있었다. 하지만 네이트판을 통해 이소희가 과거 학창시절 양아치였으며, 연습생 시절 헌팅포차를 놀러다니는 등 일탈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네이트판 이용자는 실제 자신이 시흥능곡고 졸업생이라는 것을 인증하며 “이소희 이XX 양아치 맞음”이라고 주장했다. 게시글에는 실제 이소희 시흥능곡고등학교 졸업 사진이 담겨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이소희 친구들이랑 밖에서 대놓고 교복입고 담배피우고 술 마셨다. 고딩 때 여친도 양아치였다. 조금이라도 자기 심기 건드리게 하는 애 있으면 무레 떼로 몰려와서 꼽주고 반에 조용한데 친구 없는 친구한테 패드립치면서 놀렸다”라고 학폭 사실까지 폭로했다.
이어 시흥능곡고를 졸업한 것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 역시 이소희가 고등학생 시절 일진 및 학폭 활동을 했다는 식으로 주장했다. 그는 “같은 학교 졸업했는데 양아치였다. 얘 친구들 싹다 담배폈다. 좋아하지 말아라 제발”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라이즈 소희 시흥능곡고 시절 과거 학폭 및 양아치 폭로 논란에 대해 이소희 측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준비해 오는 9월 데뷔를 확정지은 보이그룹 라이즈는 7인조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라이즈 멤버로는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등이 있으며 이 중 이소희는 2003년생으로 한국인 멤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막내로 알려져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