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지수 안보현이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함께 집 데이트를 주로 즐기며 열애를 이어왔고 현재 약 3개월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수는 5월부터 8월까지 월드투어를 다녔는데, 한국에 올 때마다 자신의 용산 집에 머물렀고 집에 안보현을 불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지수가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집으로 오면 안보현과 집 데이트를 즐겼다”고 말하며 “안보현이 직접 차를 몰고 지수 집으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지수 안보현 열애설에 두 사람과 매우 가까운 측근은 “지수는 월드스타 걸그룹 아니겠느냐”라고 말하며 “지수 안보현은 주변 시선이 집중돼서 데이트 장소가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다”고 집 데이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7월 드라마 및 예능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는데, 그 와중에도 지수 집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지수의 용산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착된 안보현은 매우 편한 의상을 입고, 마스크와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음식을 포장해 지수 집으로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두 사람의 지인은 또 “지수가 한국에 있는 날이 많지 않았다”면서 “안보현이 스케줄을 조율해 지수에게 맞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 노래, 심지어 패션까지 공통 분모가 많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성숙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지수 인스타, 안보현 인스타